어제 평택에 일이 있어서 갔어요
일마치고 점심을 순대먹기로 결정
첫 직장이 평택이었어서
십년전에 자주 갔던 곳이예요
네비로 성환시장 찍고가면 된답니다.
포장마차예요
전경이 정겹지 않나요
메뉴판이랍니다
역시 예전보다 올랐네요.
모듬안주 작은걸 주문
반찬은 김치가 끝이에요
모듬안주가 나왔어요
술은 안시켰는데 나오더라구요.
순대맛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순대와 간만 달랬죠
부속고기는 빼달라 했어요
아래는 서비스 선지국이예요
예전에는 자리잡으면 바로 주던건데요
쥔장에게 선지 안주냐고 물어보니
달라는 사람만 준다네요
선지 달라니 영 기분이 안좋게 대답을...
옛날 추억 생각하고 달랬는데요
씁쓸한 기분이 쓰나미처럼 밀려왔다는...
국밥도 시켰는데 찍는것은 잊었네요
성환시잠 두번째 순대국집 평가를 해 봐야겠죠.
안주
맛 5 0
국밥
맛 5.0
선지
맛 0.1
서비스 0.1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인 평가랍니다.
서비스 개선이 너무 필요해요
성환시장 맛집 탐방기였답니다.
다음에 닷 찾는다면 옆집 가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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